보도자료

부산동구가족센터, 희망이음로프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

작성자 정보

  • 최고관리자 작성
  • 작성일

컨텐츠 정보

본문

부산 동구(구청장 김진홍) 동구가족센터(센터장 변진해)는 지난 12일, 비영리민간단체 희망이음로프(대표 문영기)의 후원을 받아 ‘이중언어 말하기 대회’를 개최했다.


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 및 외국인 자녀, 입국 3년 이내 중도입국 자녀 등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선착순 30팀이 참여하였다.


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「나의 꿈」, 「나의 한국 생활」, 「이중언어 사랑」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이중언어로 발표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.


2부에서는 ‘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’는 주제로 로이 알록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부 명예교수가 이중언어 특강을 진행했다. 이번 특강은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가정 내 언어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었다.


부산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“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키워 지역과 국가,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“고 밝혔다.


ⓒ국제신문(www.kookje.co.kr), 이영실 기자 sily1982@kookje.co.kr


관련자료

댓글 0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